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오늘(9일)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비상 계엄 관련 수사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수본은 내란죄 수사 주체로서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 본부장은 대통령에 대한 수사 가능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 대상에는 인적 물적 제한이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취재 : 정준호 / 구성 : 제희원 / 영상취재 : 김용우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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