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학회 이한경 회장 퇴임, 최관용 신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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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관용(왼쪽), 이한경(오른쪽)

한국체육학회(회장 이한경)가 정기 총회와 한국체육학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체육학회는 오늘(7일) 오전 10시 용인대학교에서 제59회 정기 총회 및 한국체육학회 이-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정기 총회는 한국체육학회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보고한 뒤 내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학회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취임식 행사에서 28대 한국체육학회 이한경 회장은 "오늘 저는 회장직을 내려놓지만, 새롭게 선출된 제29대 한국체육학회 최관용 회장님께도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 우리 한국체육학회가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한발 물러서서 든든한 지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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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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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인 출신인 이한경 회장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비롯한 여러 차례 올림픽에서 SBS 해설위원을 맡아 깊이 있고 알고 쉬운 해설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 2023년부터 2년 동안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난 7월 스포츠윤리센터와 체육인 인권 보호와 비리 환경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 단체와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 관계도 맺었습니다.

제29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최관용 회장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모두의 열정과 지혜가 모이는 한국체육학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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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관용 한국체육학회 신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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