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 우수 중고교 선수 해외 특별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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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볼 우수 선수 해외 특별훈련 모습

대한핸드볼협회는 우수 선수 해외 특별 훈련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중학생 4명과 고등학생 10명 등 선수 14명과 지도자 4명 등을 헝가리 핸드볼 아카데미(NEKA)에 파견했습니다.

여자부는 11월 25일부터 6일까지 하늘빛(정신여고) 등 선수 7명이 훈련을 진행했고, 남자부는 1일부터 12일까지 강동호(선산고) 등 역시 7명이 헝가리에서 훈련합니다.

훈련에 파견된 선수들은 헝가리 17세부 선수들과 함께 기본기와 체력 훈련 등을 진행했고, 영어 수업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습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19년부터 중·고교 등록 선수를 대상으로 체력 및 경기력 평가를 진행해 포지션 별 28명의 우수 선수를 선발, 중등부는 그다음 해 해외 특별 훈련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주고, 고등부에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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