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불확실성에 환율 상승…1,415.1원으로 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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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주식 시세가 표시돼 있다.

계엄과 해제, 탄핵 정국으로 돌입해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41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습니다.

오늘(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어제보다 5.0원 오른 1,415.1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환율 전망과 관련해 계엄 사태가 당연히 부정적 뉴스지만, 원/달러 환율이 새로운 충격이 없다면 천천히 다시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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