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오른쪽) 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열린 '4단계 그랜드 오픈 첫 도착여객 환영행사'에서 4단계 오픈 첫 도착여객 박용운 씨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4단계 확장시설의 공식 운영 시작을 기념해 오늘(3일)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첫 도착 여객 환영 행사'를 열었습니다.
공사는 대한항공 방콕발 KE652편을 통해 4단계 확장 구역 225번 게이트에 처음 입국한 승객 박용운 씨에게 황금열쇠와 기념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같은 항공편으로 입국한 다른 승객 모두에게 기념품이 전달됐습니다.
4단계 건설사업 완료로 인천공항은 연간 1억 6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규모의 공항 인프라를 갖추게 됐습니다.
이학재 사장은 "여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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