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우스꽝스러운 변비 해소법'입니다.
'변기에 앉으면 빨대를 불어라' 이게 무슨 소린가 싶죠.
최근 영국의 외과 의사가 변비 환자를 위해 조언한 내용입니다.
소셜미디어에 의학 상식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의사는 변비로 고통받고 있다면 물 한 잔과 빨대를 가지고 화장실에 가라고 말했습니다.
변기에 앉아 빨대로 물에 거품을 불어 넣으면 신체의 소화를 조절하는 미주신경을 활성화해서 장에 수축을 유발하기 때문에 힘을 주지 않고도 변을 보기 더 쉬워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거품을 부는 것은 더 적은 힘으로 쪼그려 앉기를 하는 것과 같은 물리적 효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소 우스꽝스러워 보이지만 정말 이 방법이 효과가 있긴 할까 의심스러운데, 의사의 소셜미디어에는 직접 따라 해보고 성공했다는 후기가 잇따라 올라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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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누가 볼 것도 아닌데 당장 해본다" "안 그래도 고생 중이었는데 솔깃하네" "희한한 연구는 어째 다 영국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dr.karanr, 유튜브 The Belly Whisp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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