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수출 주역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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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데이터센터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금융·연구개발 등 지원을 확대합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일) 오전 경기 평택시 LG전자 칠러 공장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지원 방안을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산업부는 AI반도체, 전력 기자재, 냉각시스템을 데이터센터의 성패를 좌우하는 3종 세트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수출의 새로운 엔진을 장착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 육성을 위한 정책 과제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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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냉각시장 (단위:십억달러, 10㎿ 이상 제품, 협회 추산)

산업부는 이날 데이터센터용 칠러(냉각장치), 항온항습기 등 냉각시스템에 대해 연말까지 총 3천500억 원의 수출보험 지원, 무역보험 한도 2배 상향, 무역보험료 20% 인하 등 특별 우대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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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 등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데이터센터 신설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발주처 초청 상담회를 열어 국내 기업의 사업 기회를 열어줄 계획입니다.

열관리, 서버 등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R&D 사업에 1천300억 원을 지원합니다.

국내 업체들이 개발을 마친 액침 냉각 핵심 소재 관련 수출길을 열어주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열 관리, 실증 및 시운전 등 연구개발에 180억 원을 투입하고, 국내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실증을 적극 추진합니다.

안 장관은 "확고한 수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수출 5강 도약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수출 성장엔진 발굴을 준비하겠다"며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을 우리 수출의 주역으로 육성하는 등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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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칠러 대표 제품인 터보 냉동기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LG전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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