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을 뛰어넘는 일본 거리의 청결 상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도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일본 도쿄에서 흰 양말만 신고 거리를 걸어 다닌 뒤 놀라운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양말 바람으로 길거리 걷기 실험'입니다.
인도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일본 거리의 청결도를 알아보기 위해 신발을 신지 않고 거리를 걷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이 여성은 편의점에서 흰 양말 한 켤레를 사서 신은 뒤 일본 도쿄 거리를 걸어 다녔는데요.
횡단보도를 건너고, 인파로 붐비는 거리를 돌아다닌 여성, 당연히 양말이 새까맣게 변했을 것이라는 추측과 달리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흰 양말이 처음 신었을 때와 다름없이 깨끗한 상태였던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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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양말을 보여주면서 일본을 두고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성이 실험을 진행하면서 양말을 신은 채 걸은 정확한 거리와 시간을 공개하지 않았기에, 일각에선 여성이 일정 공간에서 몇 분 정도만 걸어서 그렇다며 과장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솔직히 쓰레기통이 많지 않은데도 거리가 깨끗하긴 하더라" "웃자고 한 실험이었겠지만 위생 상태가 좋아 보이긴 함" "다른 나라 가서도 똑같이 실험해서 보여주면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simranbalarj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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