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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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인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전국안보시민단체연합 주최로 자유통일을 위한 주사파 척결대회가 개최됐고(왼쪽), 광화문 북측광장 인근에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 주최로 '김건희-채상병 특검 추진! 국정농단 규명! 윤석열을 거부한다 2차 시민행진'이 진행됐다.

토요일인 3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일부 도로에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30일) 세종대로·사직로·남대문로 일대에서 진보 성향 시민단체로 구성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 등이 주최하는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일부 도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세종대로와 사직로에 집회를 위한 무대가 설치되고,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이후 남대문로와 퇴계로를 거쳐 행진이 이뤄집니다.

경찰은 세종대로와 사직로 등 집회 장소 반대편, 행진 방향 반대편인 우정국과 남대문로를 가변차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을지로입구교차로에서 을지로2가교차 방향, 퇴계로2가교차로에서 퇴계로1가 방향 차량은 교통 통제하고 삼일대로와 소파로로 차량을 우회시키기로 했습니다.

집회와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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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patic.go.kr

)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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