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 씨가 솔로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습니다.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등 모두 열 곡이 담겼는데요.
정규앨범 발매에 큰 욕심이 없었는데, 솔로 데뷔 10주년을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보내기 위해 앨범을 내게 됐다고 합니다.
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는 가슴 아픈 이별의 후유증을 섬세하게 풀어낸 노래입니다.
음원 성적보다는 팬들에게 더 자주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는 게 목표라는데요.
다음 달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서고, 내년에는 뮤지컬 '웃는 남자'에도 출연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장르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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