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가 북한이탈주민과 대학생들이 만나 한반도 평화와 북한 인권 문제 등에 대해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국민대학교는 오늘(26일) 저녁 6시 '탈북민과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자유'를 국민대 예술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토크콘서트엔 지난 2016년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6시간 넘게 헤엄쳐 탈북한 이철은 씨 등 북한이탈주민 7명이 참석합니다.
이들은 '북한과 남한의 소비 패턴 차이' 등에 대한 대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다양한 경험담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의 후원으로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과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이 주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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