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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혼외자 논란' 정우성, 청룡영화상 참석 여부는? "원활한 진행 위해 논의 중"…'호날두 사례' 언급한 일부 팬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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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및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오는 29일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귀추가 주목됐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참석 여부에 대해 "청룡 영화제의 가치와 원활한 진행을 최우선에 두고 영화제 측과 논의 중이다" 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서울의 봄'이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태신 역을 맡았던 정우성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필모그래피 최초 1000만 영화이며, 연기력도 크게 호평받아 수상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기도 했습니다. 

어제(25일) 정우성의 일부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명문을 올리고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축구선수 호날두 사례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개방적인 사고를 통해 대중문화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적었습니다. 끝으로 팬들은 "정우성이 그동안 배우로서, 명예사절로서 쌓아 온 스스로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29일 청룡영화상 시상식장에서 소상히 해명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우성이 2년째 광고 계약을 한 건도 진행하지 않은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이를 두고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다면 광고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기에 미리 대비를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정우성 소속사 관계자는 "지나친 억측"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구성: 이미선 / 편집: 김남우 / 디자인: 장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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