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들이 군 생활에 위로가 된 최고의 발라드 명곡으로 가수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꼽았습니다.
국방홍보원은 이달 4∼18일 병사 304명을 대상으로 '군 생활의 위로가 된 최고의 발라드 명곡'을 조사한 결과, 해당 노래가 전체 응답자 중 8.6%의 선택을 받아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위는 그룹 노라조의 '형'(7.6%)이었고, 3위는 가수 윤종신의 '오르막길'(5.6%)로 조사됐습니다.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4.6%), 김민우의 '입영열차안에서'(3.6%)는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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