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정우성,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설…소속사 "사생활 확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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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최근 2세 출산 소식을 전한데 이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25일 오후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장기간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정우성 커플이 이정재-임세령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길 만큼 공식적인 사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여성이 문가비의 존재와 2세 출산에 대해서는 알지 못해 큰 충격에 빠졌다는 추측성 보도를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는 전했다. 2세 출산 배경과 그 이후의 설에 대해서 말을 아끼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우성은 지난 24일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아들이 있음을 인정했다. 문가비는 앞선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출산 시점은 지난 3월경으로 알려졌다.

정우성 측은 태어난 2세에 대해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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