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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도로 한복판서 난동…본인 차량 부순 20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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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2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아침 출근 시간대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자신의 차량을 스스로 부수며 소동을 피운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도로 한복판서 차 부수며 난동'입니다.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선 차량에서 한 여성이 잔뜩 화가 난 채 나옵니다.

여성은 옆에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욕설을 내뱉더니 휴대폰을 쥔 손으로 자신의 차를 쿵쿵 내리칩니다.

출근하는 사람들로 분주한 아침 8시 서울 시내 도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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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차량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서 부수더니 '차를 빼달라'고 항의하는 다른 차량 운전자와 주변 시민들에게 욕설을 하기도 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당시 여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자신의 차량을 파손한 것이라 재물 손괴 등의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며, 일단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지루한 출근길, 두 번 없을 구경을 다 시켜줬네" "교통방해죄는 처벌 세게 가야 하지 않나요" "사람 안 치고 자기 차 때려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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