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양극화 타개로 민생 활력 살려 새로운 중산층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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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에는 양극화 타개로 국민 모두가 국가 발전에 동참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민생과 경제의 활력을 반드시 되살려 새로운 중산층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4대 구조개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4대 구조개혁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조속히 완수해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의료개혁은 연말까지 핵심 과제를 마무리하겠다며 임기 내에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이뤄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육개혁은 유보통합과 늘봄학교를 안착시키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길러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노동개혁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노동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의 민생과 직결된 연금개혁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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