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밥 먹으라고 불렀더니 웬 인형이죠?
다리도 짧은 강아지가 굳이 인형을 낑낑 끌고 와 사료 그릇 앞에 자리 잡습니다.
일본에 사는 이 강아지만의 식사 규칙이라는데요.
매번 인형을 바꿔가면서 자신의 식사 시간에 초대하는데, 주인이 영상으로 찍어 소셜미디어에 공개하자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합니다.
혹시 혼밥은 쓸쓸해서 싫은 걸까요? 인형을 꼬박꼬박 '밥친구'로 챙기는 강아지! 정말 귀여운 겸상 모습이네요.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calm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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