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오는 30일 광주서 우승 행사…팬 5천 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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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4년 프로야구 통합우승을 차지한 KIA가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V12 타이거즈 페스타'를 엽니다.

KIA는 "이번 행사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이라며 "팬 5천 명을 모실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팬 사인회 등 사전 행사에 이어 선수단과 우승 트로피 입장, 선수단 감사 인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다시 외치는 한국시리즈 응원전, 호랑이 가족 한마당, 초대 가수 축하 공연 순으로 이어집니다.

선수들이 마련한 '호랑이 가족 한마당'은 토크쇼와 장기자랑 등으로 채워집니다.

푸짐한 상품도 준비했습니다.

KIA는 이날 입장객 5천 명 전원에게 통합 우승 특별 포토 카드와 한국시리즈 응원 머플러를 나눠줍니다.

여기에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 김선빈이 마련한 텀블러 1천 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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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국시리즈 출전 선수들은 행사 전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카퍼레이드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선수단은 오후 2시부터 이층 버스를 타고 동구 금남로 5가역부터 5·18민주광장까지 1.2km 구간을 지나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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