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 상황판을 보며 대화하는 송미령 장관과 홍문표 aT 사장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들어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의 거래 금액이 지난 15일까지 4천억 원을 넘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30일 개장한 전국 단위의 온라인 도매시장입니다.
앞서 농산물만 판매해 오다가 지난 5월에는 수산물 거래도 가능하도록 품목을 확대했습니다.
올해 누적 거래 금액은 지난 8월 20일 2천억 원이 됐고 지난달 15일 3천억 원을 달성한 뒤 한 달 만에 4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판매자는 1월 107곳에서 지난 15일 1천15곳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구매자는 224곳에서 2천505곳으로 증가했습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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