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적재물 떨어져…승용차 2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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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밤 9시 1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산 졸음 쉼터 인근에서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고철 적재물이 떨어졌습니다.

화물차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적재물이 상행선 도로와 중앙선 너머 반대쪽으로 떨어지면서 각각 승용차 1대씩 총 2대가 낙하물에 맞아 피해를 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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