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상

국정원 "북한군, 러 최전선 전투 참여…김정은, 방러 가능성 관측" [바로이뉴스]


동영상 표시하기

오늘(20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향과 최선희 외무상의 방러 배경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규모가 1만 900명에서 1만 2,000명 사이인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원은 "파병 북한군들이 현지 적응 훈련을 마친 후 러시아 공수여단과 해병대에 배속돼 훈련을 받고 있으며, 일부는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국정원은 "단순히 의전용이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면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에 대한 조심스러운 관측도 내놨습니다. 

(취재 : 조윤하 / 구성 : 제희원 / 영상취재 : 양현철 / 영상편집 : 소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프라인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뉴스영상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오프라인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