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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 진한 흔적…외국인 100명 몰려다니며 '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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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과 안산 일대에서 외국인 폭주족이 심야에 집단으로 난폭운전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인데요.

제보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폭주족들은 최근 자신들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에 난폭운전 영상을 올렸습니다.

폭주족들은 주로 밤늦은 시간대 화성 문호교차로 일대에 모여 곡예 운전을 했습니다.

이들은 시속 270km로 굉음을 내며 질주하거나, 폭죽을 터뜨리는가 하면 제자리에서 차량을 빙글빙글 돌리는 이른바 원형 주행을 하면서 도로에 진한 스키드마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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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모임을 벌일 때마다 100여 명이 모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때문에 주변 주민들은 심야 소음 피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고 위반 차량에 대해 추적 수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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