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의 예비신랑 최시훈은 누구?…'솔로지옥' 출신 3세 연하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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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35)와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한 사업가 최시훈(32)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에일리와 최시훈의 결혼 소식은 에일리의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발표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에일리 님이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 님과 내년 4월 20일 결혼한다."면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1년 간 연인관계를 이어오다가 지난 5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미국 교포 출신 에일리는 가수 데뷔를 위해서 20대 초반 한국으로 귀국해 왕성한 활동을 하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최시훈은 그런 에일리가 자신에게 의지할 수 있도록 이해심과 배려심을 보여줬고, 에일리는 최시훈과 평생의 동반을 약속했다.

최시훈은 2017년 웹예능 '맵시오빠'로 얼굴을 알렸으며 2019년 웹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신입사원: 더 무비'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경력을 쌓았다. 2021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해 사랑꾼 면모를 엿보여 인기를 끌었다.

당시 최시훈은 스스로를 배우, 의류 브랜드 대표라고 소개한 바 있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은 중단했으며, F&B 사업과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그는 서울 모처에서 음식점과 라운지 바 등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일리는 지난 3월 최시훈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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