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일(현지시간) 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에서 별도의 양자회담을 열고 방한과 방중을 각각 제안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페루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시 주석이 윤 대통령을 먼저 초청했고, 윤 대통령도 시 주석의 방한을 제안했다"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내년 가을쯤에 우리가 APEC 경주 회의를 주최하기 때문에 시 주석께 자연스럽게 방한해 달라고 했다"며 "두 정상 모두 '초청에 감사하다'고 대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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