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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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5시 10분쯤 강원 춘천 석사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하실이 침수되면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지하 2층 물탱크가 터져 변전실이 침수돼 전력 장치가 차단되면서 정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정전으로 720세대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양수기 5대와 동력펌프 1대를 동원해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배수 작업을 마치는 대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 뒤 전력 공급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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