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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명물의 귀환"…노트르담 대성당, 5년 만에 대중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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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큰 불로 피해를 입었던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복구 5년여 만에 드디어 일반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입니다.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세 개의 종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 2019년 4월 보수 공사를 하다 불이 나 96미터 높이의 첨탑이 무너지고 목조 지붕이 대부분 소실됐습니다.

그동안 5년 넘게 복구 작업을 이어왔는데 최근 새 종을 가져다 놓으면서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861년의 역사를 지닌 노트르담 대성당은 다음 달 7일 재개관식을 열고 8일 대중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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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관식에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교구 주요 인사 등 2천 명이 참석하고 전 세계로 생방송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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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이 다시 문을 열면 연간 1천400~5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파리 명물의 귀환, 오래 기다렸다" "파리에 갈 이유가 다시 생겼네" "이번엔 관리 잘해서 또 잃지 말아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Paris Videostars, Myles Zhang, On Deman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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