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 씨가 내년 새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신곡 두 곡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신곡을 통해 이별에 대한 이야기와 가수로서의 인생을 전합니다.
이문세 씨의 신곡 '이별에도 사랑이'는 인생에서 겪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발라드입니다.
이문세 씨가 작사, 작곡한 또 다른 신곡 '마이 블루스'는 가수로 긴 시간을 살아오며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인데요.
이문세 씨는 어제(13일) 기자간담회에서 대중에게 큰 박수를 받아 여한이 없다며 자신의 가수 인생을 돌아봤습니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중으로부터 외면받지 않아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는데요.
앞으로 20년은 더 음악을 할 생각이라며, 박수 치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마이크를 잡겠다, 그래서 은퇴 공연은 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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