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어제 대형 수송함 독도함에서 무인기 이착륙 시험을 실시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원된 무인기는 '모하비', 헬파이어 공격과 정찰이 가능한 기종으로 리퍼, 프레데터 등을 만든 미국 제너럴아토믹이 개발한 기종입니다.
특징은 리퍼, 프레데터 등보다 이착륙 거리가 짧다는 것입니다.
해군은 모하비가 길이 199미터인 독도함에서 이착륙 시험에 성공하면서, 대형 수송함의 무인기 운용 가능성을 검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장 전해드립니다.
(구성 정경윤 / 영상편집 이승희 / 화면제공 해군본부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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