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러시아 쿠르스크로 파견된 북한 병사들이, 우크라이나 군을 상대로 한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1만 명 이상의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동부로 파견됐고, 대부분이 쿠르스크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관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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