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노인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량 6대를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히는 일이 있었다고요?
A 씨는 12일 오전 부천시 소사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량 6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차량은 많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적발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서 술을 마시고 나왔다"며 "회사에 가려고 차를 몰았다"고 진술했는데요.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부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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