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외집회
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야 5당 의원 40명이 참여하는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연대'가 공식 출범합니다.
탄핵연대는 내일(13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발족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국회의원 40여 명이 개인 자격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동대표는 민주당 박수현 의원과 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가 맡습니다.
발족식에는 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대표가 참석하며, 대통령 탄핵의 법적 당위성을 짚어보는 기조 강연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혁신당은 오는 20일 광화문 광장에서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합니다.
신장식 원내대변인은 오늘(12일)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광화문 광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열기가 모였던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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