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조국혁신당은 오는 20일 광화문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장식 원내대변인은 오늘(12일)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광화문 광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열기가 모였던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12석의 조국혁신당이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려면 민주당이 협조해야 합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경우 국회 재적의원의 과반(150명 이상)이 발의해야 합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정부는)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불가한 상태인데, 그런데도 조기종식을 끌어낼 수 없다면 국회는 크나큰 과오를 저지르는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민주당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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