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7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주차된 차를 누군가 파손시킨 뒤 엉터리로 페인트칠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남의 차 긁고 덕지덕지 페인트칠'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보운전 3개월 차라는 글쓴이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아직 운전이 서툴러서 회사와 집만 왔다 갔다 하는데 최근 차량 밑 부분에 페인트인지 매니큐어인지 덕지덕지 칠하고 간 듯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자동차 오른쪽 범퍼 하단 부분의 도장이 벗겨져 있고, 유사한 색상으로 페인트칠을 해놓은 듯한 모습이 담겼는데요.

누군가 글쓴이의 주차된 차량을 긁은 뒤 황당하게 페인트칠을 해놓았던 겁니다.

글쓴이는 "매일 확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 저렇게 됐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하소연했습니다.

또 블랙박스라도 확인하려고 했는데 운행할 때밖에 녹화가 안 돼 있더라며 범인을 꼭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조언을 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비상식적인 사고 처리" "대충 칠하고 도망쳐서 더 약 오른다"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인가 보다. 일을 더 키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