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서 다슬기 잡던 60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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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 현장

오늘(7일) 오전 3시 5분쯤 강원 평창군 평창읍 천동1교 인근 평창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A 씨(66)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11시쯤 물속에 들어간 A 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일행의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수색 1시간 10분여 만에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다슬기를 잡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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