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소식, 조금 충격적인데요. 한 60대가 공원에서 산책하다 사슴의 습격을 받았다고요?
어제(6일) 오전 "여성이 사슴뿔에 다쳤다"는 목격자의 119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사슴뿔에 양쪽 허벅지를 찔린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산책 중 사슴의 습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사고 현장 주변에 사슴 농장은 없고, 광교산이 있습니다.
실제 지난달 해당 지역 주민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편이 중앙공원 새벽 러닝 중에 본 사슴"이라며 뿔이 달린 수사슴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야생 사슴으로 추정하고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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