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흥고속도로 4중 추돌 사고 현장
오늘(5일) 오후 7시 34분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방향 시화대교 부근에서 버스 3대와 승용차 1대가 얽힌 4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 3대는 모두 공항버스로 모두 58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50대 버스 기사 1명이 중상을 입었고, 버스 승객 등 1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고속도로 사업자 측은 오후 8시 36분쯤 재난문자를 통해 사고 수습으로 2개 차로를 차단하고 있다고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에 떨어져 있던 낙하물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