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서 안전펜스 뚫고 난간에 매달린 차량
4일 낮 12시 50분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흰색 재규어 승용차가 안전 펜스를 뚫고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차량은 다행히 난간에 매달려 옹벽 아래로 추락하진 않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안전 펜스와 차량이 일부 파손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의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냈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