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국회 근처의 70m 광고탑에 올라 농성을 하던 민주노총 건설노조원 2명이 업무 방해와 건조물 침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약 한 달 전부터 내년 임금 삭감안을 철회하고 다시 교섭하라고 사측에 요구해왔고, 어제(31일) 저녁 국회의 중재로 사측과 협의한 뒤 스스로 광고탑에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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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국회 근처의 70m 광고탑에 올라 농성을 하던 민주노총 건설노조원 2명이 업무 방해와 건조물 침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약 한 달 전부터 내년 임금 삭감안을 철회하고 다시 교섭하라고 사측에 요구해왔고, 어제(31일) 저녁 국회의 중재로 사측과 협의한 뒤 스스로 광고탑에서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