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명 통화 음성 공개…명태균 다음 주 소환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지시했다고 말하는 육성이 공개됐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명태균 씨에게 좋게 얘기한 것뿐이며, 공천을 지시한 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명 씨를 다음 주쯤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2. 쿠르스크에 북한군 8천 명 주둔…"수일 내 전투 투입"
한미 외교-국방 장관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된 북한군이 8천 명 수준이고, 수일 내 전투에 투입될 걸로 내다봤습니다.
3. 체코, 경쟁사 이의 제기 기각…한수원 협상 '탄력'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수주에 항의했던 경쟁사들의 이의 제기가 기각됐습니다. 한수원의 최종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4. 스페인 대홍수 사망자 158명으로 늘어
스페인 남동부 지역을 덮친 대홍수의 희생자가 15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구조 당국의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