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언주역 근처 상가건물 화재…93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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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소방서

오늘(30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근처 8층짜리 복합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9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1층 음식점 내 에어컨 배선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소방을 기록하다3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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