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칭칭 감고서 "내 친구"…거침없는 모습에 학대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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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반려동물을 기르면 정서적 안정과 책임감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데요.

그런데 어린아이에게 이런 동물도 괜찮은 걸까요?

막 잠에서 깬 듯 아직 소녀가 이부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는데요.

그런데 그런 소녀 옆에서 꾸물꾸물 커다란 뱀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얼핏 위험한 상황인가 싶지만 사실 이 뱀은 소녀의 친구라는데요.

미국에 사는 이 소녀는 소셜미디어에서 이른바 '뱀을 사랑하는 소녀'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녀의 부모 또한 뱀을 비롯해 다양한 파충류에 전문 지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뱀을 무서워하기는 커녕 거침없이 만지고 장난치는 소녀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화제를 모으기 위해 자녀를 위험한 상황에 노출시켰다며 소녀의 부모에 대해 학대라는 지적을 쏟아냈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snakemasterex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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