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더 킬러스'로 6년 만에 한국 스크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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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더 킬러스' 주연 배우 심은경

배우 심은경이 6년 만에 한국 영화로 관객들과 만납니다.

심은경은 23일 개봉하는 저예산 앤솔러지 영화 '더 킬러스'에서 1인 6역을 소화합니다.

'더 킬러스'는 이명세 감독을 필두로 장항준·노덕·김종관·윤유경·조성환 등 6명의 감독이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살인자들'에서 영감을 받아 각기 만든 단편을 묶은 작품입니다.

2011년 '써니' 2014년 '수상한 그녀' 등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한 심은경은 2018년 일본 영화 '신문기자' '동백 정원' 등에 출연하며 일본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심은경은 언론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갈망이 매우 컸다. 성인이 되고 정말 해보고 싶었던 걸 하는 게 처음"이었다며 모처럼의 한국영화 출연을 반겼습니다.

(사진=스튜디오 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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