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 중입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이 오후 4시 54분쯤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차담 형식의 면담에서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폭넓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대표는 당초 독대를 건의했으나 이번 면담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를 둘러싸고 제기된 여러 의혹과 해법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