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오피스텔 공사장서 천공기가 아파트로 쓰러져…외벽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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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10시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천공기가 쓰러져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 외벽과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외벽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경찰과 지자체, 소방당국은 현장 접근을 통제하고 기울어진 천공기를 바로 세워 해체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작업을 준비하던 중 천공기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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