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2029년 경기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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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국제테마파크 조감도

신세계프라퍼티가 글로벌 미디어 그룹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라이선싱 계약을 맺고 오는 2029년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를 경기도 화성에 조성합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늘(10일) 파라마운트, 경기도, 화성시와 함께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경기 화성시청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 그린시티 안 127만 평 규모 부지에 테마파크, 스타필드, 골프장, 호텔, 공동주택 등을 집약한 복합단지인 '스타베이 시티' 개발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파라마운트 테마파크는 이곳에 자리잡게 됩니다.

파라마운트는 방송사 CBS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픽처스, MTV 등을 갖고 있으며 영화 '미션 임파서블','탑건','닌자거북이', '스타트렉' 등 광범위한 영화와 TV 프로그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파라마운트의 IP 세계를 현실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조성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화성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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