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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해" 발언 두고 뉴진스 vs 빌리프랩 진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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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를 둘러싼 직장 내 따돌림 논란이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7일)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뉴진스 멤버에게 '무시해'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뉴진스 하니는 다른 아이돌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었죠.

어제 뉴진스 멤버 어머니들은 인터뷰에서 '하니가 해당 멤버들과 인사하는 CCTV 영상만 남겨두고, 무시해라는 발언이 담긴 영상은 삭제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빌리프랩은 '무시해'라는 발언은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아일릿 멤버들이 하니에게 90도로 인사하는 CCTV 영상을 민희진 전 대표 측과 확인했지만, 민 전 대표 측은 '인사를 안 한 건 이 장면 이후'라며 다른 영상이 있을 거라고 주장했다는데요.

하지만 해당 영상은 보존 기간이 지나 확보할 수 없었던 것일 뿐, 회사가 의도적으로 지운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 국회 국정감사에서까지 다뤄지고 있다며, 다른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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