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공습 피해 입은 베이루트 남부
이스라엘군은 3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있는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정보본부를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정보본부 소속 테러 요원과 정보수집 수단, 지휘센터, 추가 테러 기반시설 등 목표물을 공습했다"며 "정보본부는 헤즈볼라의 정보활동을 지휘하고 전략적 정보수집을 조율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외신들은 이날 오후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를 공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스푸트니크통신에 헤즈볼라가 홍보 사무실로 사용하는 건물이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