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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우승' 10대 천재 첼리스트, 그는 왜 빨간 양말을 신을까 l 첼리스트 한재민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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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234회는 어려서부터 '신동'으로 불리며 '최연소' 타이틀을 주렁주렁 달아온 첼리스트 한재민과 함께 합니다.

그는 202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연소 예술 영재로 입학했고, 2021년 15살 때 루마니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사상 최연소 우승, 2022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 등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데요. 최근 국립심포니의 '윤이상‧슈만' 앨범에서 윤이상 첼로 협주곡을 협연했습니다.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우승 당시 경연곡이기도 했던 이 곡은 그에게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감상하는 게 좋을지 알아봅니다.

또 항상 비행기 옆자리에 타는 첼로 이야기, 연주 때마다 신어 트레이드 마크가 된 '빨간 양말',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했던 실내악 연주의 '빨간 조끼' 이야기 등등 다채로운 수다 함께 합니다.

♬ 윤이상 첼로 협주곡 앨범 녹음 스케치_제공 국립심포니

♬ F. Say | Cello Sonata, 'Four Cities'_제공 금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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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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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첼리스트 한재민 l 글·편집 : 이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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