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른바 '저항의 축'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 (30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도심 아파트를 공습했습니다. 헤즈볼라 연쇄 폭격으로 수장 나스랄라 등 지휘부를 제거한 데 이어 2천km 가까이 떨어진 예멘 후티 반군에 전투기 폭격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 헤즈볼라, 후티까지 이른바 '저항의 축'과의 3면전을 수행하면서 중동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이혜림 / 디자인: 성재은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