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구장 고별전서 시즌 관중 8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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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원 관중으로 가득 찬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프로야구 한화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에서 뜻깊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화는 오늘(2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NC와 치르는 시즌 최종전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는 2024시즌 누적 관중 80만 4천204명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의 한 시즌 관중이 80만 명을 돌파한 것은 1986년 창단 이래 처음입니다.

아울러 한화는 올 시즌 매진 경기를 47회로 늘려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종전 기록은 1995년 삼성이 세운 36회입니다.

한화는 이날을 끝으로 정든 한화생명이글스파크와 작별하고 다음 시즌부터는 신축 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에 보금자리를 틉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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